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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CAR-Treg'로 국내 자체 세포치료제 개발길 연다
2021-07-14

자가면역질환, 'CAR-Treg'로 국내 자체 세포치료제 개발길 연다 

 

바이오 업계가 세포유전자치료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BIS 리서치의 '글로벌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5조원인 세포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2025139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 가운데 전 세계의 바이오 기업들이 면역세포치료제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난치병을 정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체내필수면역세포 중 하나인 '조절 T세포'(Treg)를 이용,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나선 기업이 두드러진다.

업계에 따르면 면역조절 세포치료제 연구 분야에서 'Treg'를 이용하는 기술은 가장 후발주자인 편이다. 하지만 기존 치료법으로는 완치할 수 없었던 자가면역질환에 높은 치료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은 관련 치료제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바이오 업체도 마찬가지다. 몇 년 전부터 '조절 T세포'를 활용한 면역조절 세포치료제 관련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 자가유래 드론 조절 T세포 기술..'지아이셀'

지아이셀은 면역대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자로 꼽히는 장명호 박사가 2018년 설립한 회사다. 2020년 6월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유치한 데 이어 최근 500억원에 이르는 '시리즈B' 유치까지 성공했다. 회사는 다양한 항암 면역 세포 치료제뿐만 아니라 '조절 T세포'를 활용해 '자가유래 드론 조절 T세포 기술'을 연구 중이다. '조절 T세포'는 치료가 필요한 특정 부위로 이동, 면역 과다를 억제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염증성 장질환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기사 원문 링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61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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